AWSG 성명

송도개발은 EAAF 파트너쉽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

2009년 5월 7일

최근 AWSG (호주•뉴우질랜드 도요•물떼새 연구단, 회장 켄 고스벨)는 송도매립과 관련된 서한을 통해 송도갯벌에 승인된 추가 매립은 람사르 10차 총회(결의안 10.22)에서 대한민국이 밝힌 약속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했다.

송도매립의 승인은 파트너쉽의 목적에 어긋나는 것이며: “동아시아-남양주 철새이동경로 상의 서식지와 이동 물새류는 인간과 생물다양성 혜택 면에서 인식되고 보전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AWSG와 새와 생명의 터가 제휴•수행한 조사는 매립 대상지역과 인근갯벌은 8,000 개체의 붉은어깨도요를 포함하여 18,000 개체 이상의 도요•물떼새가 북향이동 중에 이용하는 곳이다. 이 매립지가 계절이동 물새류에게 미치는 국제적 중요성은 더욱이 호주에서 비번식지를 지내는 종(예. 붉은어깨도요)의 개체수 유지에도 참으로 중요할 것이다.

AWSG켄 고스벨 회장님은 덧붙여 “황해생태권역 프로그램을 위한 대한민국의 지원에 반하여 갯벌소실에 대한 관심 부족에 대하여 실망을 금할 수 없다. 이 매립사업 관련 문서 자료는 파트너쉽의 목적과 람사르 10차 총회(결의안 10.22)의 취지에 부합한다는 결론에 이르기에 아주 부적절한 근거이다.

우리는 파트너쉽의 사무국이 대한민국에 신설됨에 따라 파트너쉽의 확고한 지도력 제시와 한국 연안서식지에 관련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최상의 실천을 진작시킴이 필수적일 것으로 믿는다. 더 나아가 세계적 중요성을 지닌 서식지 파괴를 용납하는 어떠한 계획안도 ‘지속가능한 발전’이 규정한 실천에 부합할 수 있는 과학적으로 타당한 증거 자료에 근거를 두어야 한다.”고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