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기사 2008년 02월
황새 Ciconia boyciana
황새 Ciconia boyciana, Photo © 로빈 뉼린
전 세계 겨우 3,000개체 수(Wetlands International, 2006)가 남아있음으로 추정되는 위기종인, 황새는 예전에는 대한민국과 동부아시아에 꽤 널리 퍼져있었으며 박해, 서식지의 소실과 화학 농법등으로 서식권역 전체에 걸쳐 감소가 있었다. 1971년에 대한민국에서의 야생번식 (BirdLife International online Asian Red Data Book, Threatened Birds of Asia)은 마지막 이었고, 지금 대한민국에는 각 해에 20~50개체에 이르는 수가 아주 드물게 겨울에 찾아올 뿐이며 대부분은 서해안의 광대한 논 지대나 시냇가에서 발견된다. 황새복원시설은 대한민국에서 정착되어 지금까지 지정지역의 농경주민들 간에는 국내의 번식 조류상에 맞는 종의 복원에 관한 장기적 목표를 토론 중에 있다.